[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이 제주지역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해 출시한 ‘제주통카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은행 남문지점(지점장 류재식)은 최근 제주시 보성시장상인회(회장 문옥권)와 ‘통카드’를 통한 골몰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은행과 상인회는 ‘제주통카드’의 성공적인 정착이 도내 골목상권 활성화의 지름길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앞으로 ‘통카드’를 활용한 상권 살리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18일 출시된 골목상권 우대 신용카드인 ‘제주통카드’는 골목상권 이용자에게 일반 카드보다 최대 19배 많은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들어 각극 기관과 단체에서 ‘제주통카드’ 발급이 이어지면서 올해 1분기까지 목표치인 1만명 회원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