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까지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소장 김경미)가 장애인 어울림 ‘띠앗 합창단’ 제4기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성별에 구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연습은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제주성안교회 지하 드림1실에서 진행된다. 모집 규모는 20명 내외로, 희망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전화로 신청 가능.
한편 ‘띠앗’ 합창단은 여성장애인상담소가 ‘2014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장애·비장애 하모니를 통한 상생으로 행복바이러스 전파하기 2’ 사업의 일환이다.
2012년 창단 이후 두 번의 발표 무대를 가졌고, 2013년에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 출전,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의=753-4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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