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정보화 마을 작년 매출 40억 '짭잘'
제주 정보화 마을 작년 매출 40억 '짭잘'
  • 김지석 기자
  • 승인 201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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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김지석 기자] 제주도는 도내 정보화마을의 지난해 농수산물 판매액이 전년 36억원보다 11%가 증가한 40억원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판매액이 많은 마을은 상예.감산.영평 정보화마을로 상예.감산마을의 감귤류와 영평마을의 농산물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내 정보화마을은 모두 17개 마을로 제주시 9개, 서귀포시 8개 마을이 있으며, 설과 추석 수도권 직거래장터 운영과 정보화마을 쇼핑몰(www.invil.com)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청정 제주 농수산물을 홍보.판매하고 있다.

또 정보화마을은 ‘마을정보이용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정보화교육과 전자상거래운영 등을 통해 농어촌정보화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를 위해 5400만원과 운영비 3억7000만원 등 모두 4억2000여 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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