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회는 지난 4일 제주시 타미우스G.C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조학봉 대표이사를 만장일치 추대 방식으로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6년까지 3년이다.
조 당선자는??회원 상호간 관계개선과 정보공유를 통해 소통의 중심이 되는 열린 협회를 만드는 한편 지역 중추산업인 주택건설업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성장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조 당선자는 이어??중장기적으로 주택산업 활성화와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주택금융·세제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당국과 관계요로에 적극 건의하는 등 산적한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 당선자는 제주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제주 산남지역 일반건설 대표자 협의회장과 극동방송국 수석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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