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은석)은 문화예술지원사업 심의위원 풀(pool)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문화예술지원사업 심사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재단은 문화예술현장전문가들을 공개 추천받고 있다.
추천대상은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식견이 있는 인사, 문화예술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능력과 균형감각을 갖춘 인사 등이다.
추천분야는 문학, 시각(미술·사진·서예·영상), 공연(음악·연극·무용·전통예술), 다원예술, 문화일반(문화행정·예술경영·문화기획 등)이다.
추천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추천서를 내려 받아 오는 10일까지 재단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김은석 이사장은 "심의위원 추천을 통해 전문적이고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문의)064-800-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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