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탐라기전국중학교축구대회 개막
제15회 탐라기전국중학교축구대회 개막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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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10일간...외도.미리내 운동장서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어린 스타들이 대거 출전하는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가 개막된다.

제주시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외도·미리내 운동장에서 제15회 탐라기전국중학교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시체육회와 제주도축구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0개팀 7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한 전국 강호들이 대거 참가해 국내  최고의 권위의 축구대회로 자리매김 했다.

대회를 통해 출전 학교 간 우정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축구 꿈나무 육성을 통해 차세대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우리나라 축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윤 제주시스포츠지원과장은 “대회기간 참가선수단들이 머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숙소 및 주변 음식점 위생 점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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