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경영지원부본부장에 전정택 전 제주시지부장이 발령됐다. 또 신설되는 명품감귤사업단장에는 이용민 전 경제기획팀장이 승진 임용됐다.

NH농협은행 제주시지부장에는 강덕주 전 경영지원부본장이, 서귀포시지부장에는 고석만 전 제주도청지점장이 각각 자리를 옮겼다.

농협 제주본부와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올해 M급 및 3급 승진.전보에 따른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단행된 정기 인사에서 농협중앙회는 이용민 경제기획팀장을 M급으로, 강우식.송진원.김성진 차장을 각각 3급으로 승진시켰다.

농협은행도 이날 이창휴 제주공공지원단장과 고성희 남제주지점장, 신학근 제주중앙지점장 등 3명을 M급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김민수.고성관.백희병.현성룡.우천우 차장은 3급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