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설 연휴 첫 날인 30일 제주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4시15분께 제주시 삼도1동의 한 단란주점에서 불이 나 내부 9.9㎡와 냉장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45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3시께에는 서귀포시 토평동의 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26.4㎡와 양수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08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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