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제주CBS(본부장 배재우)가 '설'을 맞아 가족 친지들과 밥상머리에서 피워낼 다양한 이야기꽃을 스튜디오에서 풀어내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브라보 마이 제주'(제작 김영미 PD)를 통해 방송될 프로그램 '설 밥상 위 토크'가 그것.
28일 제주CBS에 따르면 방송 첫째 날인 30일에는 배기철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와 양승석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 협동조합 이사장, 제주대학교 오미란 학생이 '내가 원하는 제주, 내가 선택할 도지사'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어 31일에는 '내가 바라는 마을, 내가 선택할 도의원'을 주제로 홍영철 제주참여환경연대 대표, 이승택 문화도시공동체 쿠키 대표, 문윤숙 선흘마을 해설사가 이야기꽃을 피운다.
마지막 날인 다음달 1일에는 강봉수 제주대안연구공동체 원장과 김남훈 친환경급식제주연대 사무처장, 전업주부인 강지영씨가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내가 선택할 교육감'을 주제로 수다의 장을 펼쳐놓는다.
이 프로그램은 오후 5시 5분부터 청취 가능하다. 문의)064-748-7442.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