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24일 모텔에서 투숙객의 현금과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절도)로 조모(4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1일 오전 2시께 제주시 건입동의 한 모텔 객실에 들어가 현금 50만원과 신용카드 7매가 들어있는 투숙객 정모(61)씨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또 훔친 신용카드로 유흥주점에서 148만원을 결제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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