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언 교육감이 ‘1학생 1악기 연주’를 주요 인성·창의교육 시책으로 가져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23~29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2013학년도 아름다운 예술여행 교원 동계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1학생 1악기 아름다운 예술여행' 사업 추진에 따른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추진되며, 제주지역 초·중·고 및 특수학교 예술교육 담당 및 일반교원 69명이 참여한다.
강의는 모두 30시간에 걸쳐 악기론·지휘법 등의 교양과정과, 악기별 실기수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실기수업에서는 도내 각 음악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활동 중인 강사진이 일선 현장의 교사들에게 우쿨렐레·오카니라·플루트·바이올린·소금(국악) 등의 악기를 가르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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