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자로 인사를 단행,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장에 농식품부 소비정책과 서호석 서기관(56·사진)을 임명했다.

신임 서호석 본부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1982년 농수산부 국립생사검사소 부산지소를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해 국립동물검역소, 농식품부 농업정책과·축산경영과·채소특작과 등을 두루 거친 농업정책 전문가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영애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서호석 본부장은 "최근 발생한 AI의 제주 유입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