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롯데면세점은 제주올레와 함께 제주지역 청소년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서귀포시 풍림리조트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제주의 신화와 전통 문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들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주전통문화 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제주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한편 제주신화를 주제로 작품을 만들기도 했다.

또한 올레 8코스를 직접 걸으며, 제주자연의 아름다움과 곳곳에 있는 제주전통문화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제주를 배경으로 한류스타 모델이 참여하는 뮤직비디오를 제작, 전 세계 한류 팬들의 시선을 붙잡는다.

뮤직비디오는 오는 3월 제주의 세계자연유산과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되며 장근석, 김현중, 최지우, 송승헌, 슈퍼쥬니어, 2PM 등 8개 팀의 한류스타가 모델로 참여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중국의 유쿠 등 SNS 채널과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해, 제주의 매력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