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감귤원 양분종합관리기술을 확대 보급한다.
북군농기센터는 감귤원 양분 종합관리 시스템이 비료사용량을 감소시켜주는 등 농가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임에 따라 기술을 확대보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북군농기센터는 한림 2개소와 애월 2개소, 조천과 한경 각각 4개소에 양분종합관리 시험포장소를 설치하고 유기질비료와 친환경농자재, 저농약 등을 구입,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분종합관리시범사업 대상자 과수원을 대상으로 토양정밀검정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추천, 지원한다.
이에 앞서 북군농기센터는 4일 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환경보전형 시비법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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