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오윤용)는 조업·운항 선박에 휴대전화 문자 서비스를 이용한 해양안전 정보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문자 서비스는 ▲기상 정보 ▲안전해역 대피 ▲감속·안전운항 ▲구명동의 착용 ▲항행 정보 ▲어민 지원사업 등이다.
대상 선박은 어선 1000여 척을 비롯해 낚시 어선 120여 척, 유·도선 5척, 여객선 12척, HNS(위험유해물질) 운반 선박 27척 등이다.
이에 따라 기상 정보는 기상특보 발표 및 돌풍·안개 등 발효 시, 사건·사고는 주 1회, 위험해역 정보 등은 수시로 발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