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태풍 발생...제주 영향 없어
올해 첫 태풍 발생...제주 영향 없어
  • 고영진 기자
  • 승인 2014.0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매일 고영진 기자] 올해 들어 첫 태풍이 발생했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호 태풍 ‘링링(LINGLING)’이 지난 18일 오전 9시께 필리핀 마닐라 남동쪽 약 85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링링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을 의미한다.

태풍 ‘링링’은 19일 오전 9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남동쪽 약 800㎞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앞으로 20일 오전 9시 필리핀 마닐라 남동쪽 약 790㎞ 부근 해상, 오는 21일 오전 9시에는 필리핀 마닐라 남남동쪽 약 830㎞ 부근 해상을 통과해 오는 21일께 열대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는 1호 태풍은 ‘소나무’로 1월 3일에 발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