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속보=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윤엄석) 홈페이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최신 관람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이 홈페이지 관리를 소홀히 한다는 지적(본지 1월17일자 5면 보도)에 따라 정비를 진행하면서다.
1984년 5월에 문을 연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의 지역적 특성이 고스란히 담긴 고유 민속 유물은 물론 자연사적 자료를 전시·보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최우수 공영 관광지로 선정되는 등 연간 80만 명이 방문하는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홈페이지에 최신 관람 정보를 올려놓지 않아 방문객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본지 보도가 나간 당일인 17일 홈페이지의 자료수집 및 관리 메뉴에 대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조사·연구 메뉴에 박물관 연보 발간 소식을 게시하는 것은 물론 교육 프로그램 소개 메뉴에도 올해 계획을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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