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설 맞아 부정특산물 유통 특별감시
제주도 설 맞아 부정특산물 유통 특별감시
  • 김지석 기자
  • 승인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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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김지석 기자] 제주도는 설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와 자치경찰단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 대상은 도축장과 대형마트, 식육포장처리업소와 소규모 재래시장 소재 축산물판매업자 등이다.

합동점검반은 냉장과 냉동제품의 적정보관과 진열, 운반과 판매 여부와 업소별 자체위생관리 운용여부 및 유통기간 변조행위, 축산물 허위 표시와 과대광고 행위, 불량원료 사용여부 등을 에 대해 중점적으로 감시한다.

특히 최근 오리가 피멍이 드는 등 적절한 처리가 되지 않은 상태로 유통되는 사례가 추가로 발생되지 않도록 도계장에 대한 특별감시와 함께 위해.안전성 검사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적발된 위반업소 50곳의 위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동일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위반행위가 시정되지 않았을 경우 영업정지와 고발 등 강력 처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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