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김포공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제주기점 출·도착 항공기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김포공항을 출발 오전 8시 제주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아시아나 8907편이 결항되는 등 9시 현재 제주기점 3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또한 항공기 연결편 문제로 이날 오후 1시까지 34편(출발 20편, 도착 14편)이 지연 운항되거나 예정에 있는 등 도민과 관광객 등이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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