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중학교(교장 김상희)가 지난 14일 자유학기제 운영과 관련해 교육부 관계자들의 방문을 받고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로서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심은석 교육부 교육정책실장과 공교육진흥과 남부호 장학관, 이병승 교육연구사 등의 교육부 방문단과 제주도교육청 장학지원과 김대호 과장 등 자유학기제 담당 장학사 및 학부모 일부가 참여했다.
심은석 교육정책실장은 “2014년부터 제주도 전 중학교가 희망학교로 자유학기제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라중은 지난해 제주지역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2곳 중 1곳으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3학년도 2학기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유학기제 운영 결과를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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