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롯데호텔제주(총지배인 임성복)는 지난 13일부터 캐나다 조지 브라운 대학교 학생 4명에 대해 해외교류 단기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롯데호텔제주와 제주대학교의 해외교류수학생 단기 인턴십 프로그램 업무 협정 체결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전공에 따라 식음 및 객실 등 호텔 부서에 배치돼 12주 동안 주 4일 하루 6시간씩 현장 업무를 익히게 된다.

임성복 총지배인은 “이번 선발된 4명의 외국인 대학생은 호텔에서의 업무수행을 통해 능력발전과 더불어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