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꽃회-한땀세상, 친환경 생활실천 ‘맞손’
참꽃회-한땀세상, 친환경 생활실천 ‘맞손’
  • 김지석 기자
  • 승인 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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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김지석 기자] 제주도청 여성공직자 ‘참꽃회(회장 정순)’가 2020년 세계환경수도 인증을 위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자연순환과 환경을 생각하는 나눔활동’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참꽃회는 지난 14일 제주도의제21협의회 사업단 ‘한땀 세상’과 협약을 체결, 친환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은 제주도민들의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과 착한 소비문화 정착에 공동 홍보 등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 제주도청 공무원들의 재활용품 기부를 활성화 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아나바다’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제주도청 여성공직자 참꽃회는 지난해에도 한땀 세상과 업무협약을 체결,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여성공직자를 대상으로 EM(유용미생물)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헌옷 수거의 날’ 운영을 통해 수거된 옷을 판매해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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