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지난 한 해 국내 경마에서 1위 33회, 2위 23회라는 기록을 세우며, 경마팬들을 즐겁게 해줬던 ‘라온 가(家)’ 경주마들이 청마의 해를 맞아서도 다양한 기록을 세워 나갈 수 있을지 관심.
지난해 경마팬들의 주목을 받은 라온가 경주마는 라온모리스, 라온볼드, 라온루비, 라온빅토리, 라온보스, 라온프라다, 라온이글 등으로 올 들어서도 서울경마공원과 부산경남경마공원을 휘젓고 있다는 소식.
라온그룹 관계자는 “‘라온’은 ‘즐거운’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로, ‘청마의 해’를 맞아 더욱 많은 즐거움을 경마팬들에게 선사하겠다”며 “말의 고장 제주의 진면목도 더욱 확실히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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