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봉성에 복합테마파크 조성
애월 봉성에 복합테마파크 조성
  • 고창일 기자
  • 승인 200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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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전투엔티원, 8221억 규모 투자 신청서 제출

북군 애월읍 봉성리 일대 27만평에 8221억원 규모의 복합테마파크가 들어설 전망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주)비전투엔티원(대표이사 고봉국)은 이 지역 산30번지 부지에 관광숙박시설을 비롯해 주제별 체험학습 및 놀이 시설, 워터파크형 위락운동시설, 세계의 불가사이 전시관, 용의 사원, 왕의 무덤, 정글체험, 전설의 계곡, 수상도시, 지구촌 마을 등을 조성하겠다며 개발사업시행예정자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회사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1300명에 대한 고용효과가 발생한다면서 토목 및 건설공사 60% 지역업체 우선권 부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와 관련 "사업소개서 및 자본조달에 대한 설명을 들은 상태"라며 "북군청과 업무협조 아래 사업 타당성을 검토 한 뒤 사업예정자로 지정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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