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윤 제주도체조협회장은 신년설계를 통해 체조실업팀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오재윤 회장은 “도체조협회는 우수한 체조 꿈나무를 양성하고 체조행사 및 단체를 지원하는 등 그간 저변확대를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피력했다.

이어 오 회장은 “그 결과 허선미 선수를 주축으로 하는 체조실업팀이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5개의 금메달을 쓸어 담는 등 첫 해부터 알찬 결실을 거두며 제주 체조의 빛나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회장은 “올해 제주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둠은 물론 제주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도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도록 협회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