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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식 서귀포시장은 14일 간부회의에서 “무, 감귤산업 등과 관련해 담당부서에서 지역주민의 어려운 점,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잘 파악하고 어떻게 지원할 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 양 시장은 이날 또 “주민들과 함께하고 어려운 점을 같이 해결해 나가면 행정에 대한 신뢰도 높아지고 행정서비스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을 주문. 양 시장은 특히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맞아 선진시민의식이 중요하다”며 “쓰레기 무단투기, 주차문제 등 기초질서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