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유 전통문화 더욱 발전 시킬것"
"제주 고유 전통문화 더욱 발전 시킬것"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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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설계] 정수현 한국문화원연합회 제주도지회장

정수현 지회장.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정수현 한국문화원연합회 제주도지회장은 14일 "올 한해 제주도 고유의 전통문화를 더욱 발전 시켜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지회장은 이날 신년설계를 통해 올 한해 사업계획 등을 발표했다.

정 지회장은 "제주도 읍면지역의 역사성을 정립하기 위해 1개 읍면 지역의 역사문화지를 발행하겠다"며 "도내 초중고등학생 풍물놀이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어르신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지회장은 이어 "전국 229개 지방문화원 사무국장 연수를 유치, 제주의 특색있는 고유문화를 전국에 확산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스무살이 된 제주문화원에서는 제주생활문화사와 제주문화 20년사 발간하고 제주신화유적, 역사유적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서귀포문화원에서는 조선왕조실록-대정현편을 발간하고, 서민혼례잔칫날 재현행사, 서귀포칠십리가요제, 제주어 말하기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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