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샹그릴라호텔(대표이사 우영매)은 제주시 평화로 입구에 비즈니스 업무에 필요한 최신 미디어시설과 더불어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실내디자인을 갖춘 호텔을 오는 15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샹그릴라호텔은 198개 객실 규모에 커피숍, 편의점, 야외수영장, 비즈니스룸,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200석의 고품격 뷔페레스토랑을 통해 20여 가지의 건강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샹그릴라호텔은 한라산이 보이는 탁트인 마운틴 뷰, 바다와 제주시 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시사이드 뷰 등 제주의 아름다움을 100%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 호텔 내 어디에서나 와이파이(wi-fi)를 이용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애인의 이용을 고려한 객실도 마련했다.

우영매 대표이사는 “특급호텔의 시설과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합리적인 호텔이자, 안락함을 두루 갖춘 제주 최고의 비즈니스호텔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숙박, 음식, 쇼핑, 관광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상품도 마련하는 등 제주를 찾는 관광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