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수자원본부는 유수율 전담부서인 본부 누수방지담당을 중심으로 상수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유수율 제고 대책팀과 지역사업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노후상수도관 교체, 상수도관망 최적관리시스템 및 블록화 구축, 생산량 계측 및 수압관리(적정수압 1.5~4㎏f/㎠ 유지), 누수탐사 등의 유수율 제고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 자체 재정사업과 병행해 유수율 향상을 위해 단기간에 예산의 집중투자가 필요한 만큼 민간투자사업의 추진도 검토 할 방침이다.
문원일 제주도수자원보부장장은 “상수도요금 인상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도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상수도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분야별 사업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 유수율을 반드시 향상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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