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마리나 개발 등 46개 사업에 242억 투입
제주도, 마리나 개발 등 46개 사업에 242억 투입
  • 김지석 기자
  • 승인 2014.0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매일 김지석 기자] 제주도는 올해 지적학정 특성에 적합한 미래 신 성장 해양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어항을 활용한 마리나항 개발사업 등 총 46개 사업에 242억원을 투자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양개발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지방어항을 어업과 해양레저.관광 기증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테마가 있는 어항 및 마리나항 개발’을 위한 4개 사업에 106억원, 아름다운 해안조성 등 쾌적하고 특화된 연안환경 조성을 위한 8개 사업에 65억원, 해양문화스토리텔링 관광자원화 개발에 2억8000만원을 투자한다.

또 도민 체감의 크루즈소득화 사업 육성을 위해 크루즈 테마거리 및 쇼핑 스트리트 조성을 위한 크루즈관광 기반시설 조성 등 크루즈 소득화 사업 발굴 및 육성에 24억원, 국제크루즈 허브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5개 사업에 6억10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해녀항일정신 구현과 후세대 교육을 위해 제주해녀 항일 기념지 조성 등 제주해녀문화 세계화 기반 조성 사업에 12억원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기반 마련을 위한 제주해녀축제 운영비 2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