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제주도관광협회장 신년설계
올해는 국내·외 경기가 회복 전망과 ‘대체휴일제 시행’, ‘2014 제주전국체전 개최’ 등 기회요인도 많지만 여유법 시행으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 증가세 둔화, 6·4 지방선거, 일본 엔저 장기화 및 원화 강세 기조 등 위협요인도 혼재돼 있다.
이 같은 위협요인을 극복하고 기회요인을 발판 삼아 제주관광의 최대 과제라 할 수 있는 질적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 및 제주관광 스펙트럼 확장에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미래관광의 핵심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개별 관광객 시장 유치와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관광수용태세 개선 및 마케팅활동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에서 관광산업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생명산업이다. 생명산업의 최일선에서 애쓰고 계신 회원사의 발전과 제주관광의 질적 도약을 통한 ‘관광으로 만들어가는 희망찬 제주’ 건설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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