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택씨, 한우공동브랜드 '명인' 수상
이인택씨, 한우공동브랜드 '명인' 수상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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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동서남북농장’ 대표 이인택(44.대정읍 하모리)씨가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2013년도 한우공동브랜드 명인상’ 수상자로 선정돼 8일 농장 입구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와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에 따르면 ‘한우공동브랜드 명인상’은 제주한우공동브랜드 사업단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농가 가운데 제반 의무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브랜드 홍보대사로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농가를 사업단의 심사와 참여축협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이인택씨는 169마리의 한우를 사육하면서 2008년 보들결 제주한우 공동브랜드사업 출범 초기부터 참여해 브랜드 사양관리 프로그램 준수, 조사료 자가생산을 통한 경영비 절감과 전용사료 전이용 등에 앞장서고 있다.

또 지난해 HACCP인증과 무항생제 인증을 통한 1등급 출현율 92%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품질균일화를 통한 고급육 생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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