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신바람 나는 공직문화 추진
제주도 신바람 나는 공직문화 추진
  • 김지석 기자
  • 승인 201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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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김지석 기자] 제주도는 올해 행복한 도민, 제주, 희망찬 제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신바람 나는 공직문화 분위기 조성에 역점을 두고 행정역량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중점추진과제로 우선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제주도청 어린이집을 확충해 대기아동을 해소하고 건강 검진비 지원과 단체보험 수혜대상을 가족까지 확대한다.

또 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연중 운영과 동호회 지원을 확대하고 불필요한 업무를 줄여 주요정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수요일 정시퇴근의 정착(가정의 날)과 휴일근무 자제, 휴가를 활성화 한다.

일 잘하는 공무원 발굴 포상 및 해외 선전지 시찰을 확대하고 중국어 학습 등 공직자 능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제주 미래를 여는 인적.조직 역량 구축으로 소통과 공감의 맞춤형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전문직위제의 확대 강화 등으로 공무원 역량강화 및 인사제도를 개선한다.

소외계층 등 폭넓은 행정지원을 위한 인력을 확충하고 6대비리 근절을 위한 감사직 인력채용 등 감사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여성과 격무부서 공무원 인사 우대와 사회적 약자의 공직임용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의 추진과 재정집행관리를 강화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노사문화 조성 및 내.외부 고객 눈높이에 맞춘 청사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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