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이창림) 돼지고기 브랜드 ‘제주도니’가 ‘2013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조직발전부문 우수경영체로 선정돼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전년 소비자시민모임의 우수 축산물브랜드로 인증을 받은 경영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제주양돈농협은 농가조직 및 판매기반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조직관리부문 우수경영체로 선정됐다.
제주양돈농협의 자체 브랜드 ‘제주도니’는 8년 연속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하는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8년 연속 선정된 것을 비롯해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도 2010년 대상(대통령상)과 2011년 장려상(농림식품부장관상)에 이어 이번에 조직발전상을 수상함으로써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품질 우수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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