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제주지방우정청(청장 김태의)는 설(31일)을 앞두고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14년 우체국쇼핑 설 할인대잔치’를 열고 팔도특산물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할인상품은 옥돔, 갈치, 고등어 등 수산물과 사과, 배, 한과, 곶감 등 우리 농수축산물 6400여 종이다.
제주를 비롯해 전국 3700개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www.ePOST.kr),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 모바일웹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몰라도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기프티콘 서비스’를 이용해 상품을 보낼 수 있다.
할인판매 기간에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상품 구매 후 ‘매일매일 복주머니풀기’ 행사에 참여하면 추첨해서 스마트TV, 한우갈비세트 등 경품을 주고, 출석체크를 하면 횟수별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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