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이미지 살린 삼면 유리형태
북제주군 일주도로변과 구 국도상에 관광지 이미지를 살리 새로운 버스승차대 10개소가 신설될 예정이다.
북군은 버스 승차대가 시설되지 않아 우천시 불편을 호소하던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확보된 2억원의 예산 중에서 우선 1억원을 투입, 오는 30일부터 치러지는 제39회 전도체전 이전에 시설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운 버스승차대가 시설되는 곳은 한림읍 명월리사무소 앞과 귀덕 1리, 애월읍 고성1리 마을안과 번대동 입구, 구좌읍 평대초등학교 옆, 김녕초등학교 앞, 조천읍 신촌초등학교 앞, 조천우체국 앞, 한경면 고산1리 구 출장소 앞 왕복 2개소 등이다.
특히 신설되는 버스승차대는 관광지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삼면이 유리형태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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