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농협중앙회가 소비자들이 안전한 우리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했다.
5일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의 소비 촉진을 통한 판매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 전문 인터넷 쇼핑몰 ‘국민행복장터 농협a마켓(www.nhamarket.com)’을 최근 오픈했다.
온라인 직거래장터인 ‘국민행복장터 농협a마켓’은 복잡한 유통구조를 줄여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윈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센터 및 지역농협 APC, RPC, 가공공장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복잡한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해 유통비용을 절감함으로써 농업인은 제 값을 받고, 소비자는 10~15% 더 싸게 살 수 있다.
농협은 농협a마켓에 산지 직거래, 꾸러미, 장바구니, 장보기 대행 등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구현하는 한편 전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적극 발굴해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