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색깔'담은 창작그림책 '한눈에'
'제주색깔'담은 창작그림책 '한눈에'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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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제주색깔'을 담은 창작그림책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

한라도서관(관장 김대훈)이 지난 2일부터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제주그림책연구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그림책 원화'전시회가 그것.

이번 전시에는 그림책연구회가 발간한 '은실이와 갈천 한 조각', '제돌이와 나'등 그림책 2권과 그림책원화작품 32점이 내걸린다.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올해 열 살이 된 '제주그림책연구회'는 그동안 수많은 원화전을 진행했다. '제주가나다', '오늘은 웬일인가?', '우리 동네 무근성', '하늘에 비는 돌 조천석', '곱을락' 등 다양하다.

김대훈 관장은 "관람객들이 그림책연구회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고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전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라도서관은 전시실 대관참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hallalib.jeju.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064-710-8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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