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교사는 “평소 교사의 본분을 다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학생들을 통해 받은 상이니 학생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기탁 결정 이유를 전했다.
고 교사는 1979년 세화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해 35년간 정직하고 성실하게 근무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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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교사는 “평소 교사의 본분을 다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학생들을 통해 받은 상이니 학생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기탁 결정 이유를 전했다.
고 교사는 1979년 세화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해 35년간 정직하고 성실하게 근무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