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주총서 선임...본격 업무 수행
[제주매일 김지석 기자] 제민일보 제10대 대표이사에 백승훈 상무이사(56)가 선임됐다. 제민일보사는 3일 본사 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12월 사임한 진성범 대표이사 후임으로 백승훈 상무이사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선임과 함께 공식적인 업무수행에 착수한 신임 백승훈 대표이사는 회사 운영방향으로 ‘도민사회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최고의 고품격 신문’을 강조했다.
한편 백 대표이사는 서귀포시 출생으로 제주제일고와 제주대학교를 졸업하고 1982년 제주신문사에 입사하면서 언론계에 몸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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