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제주 아덴힐 리조트&골프클럽(대표이사 윤형인)은 탄산온천을 개발, 리조트 내에 탄산온천수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덴힐 리조트&골프클럽를 찾은 고객들은 골프라운드를 즐긴 후 클럽하우스 내 온천탕에서 탄산온천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콘도를 분양받은 회원들도 온천욕을 누릴 수 있다.
탄산온천은 지하 700m 화산암반수에서 나오는 온천수로, 검사공 시료 pH 평균값이 6.95인 중성온천이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수질검사결과 대장균 검출이 전혀 없는 깨끗한 온천으로 판정받았다.
아덴힐 리조트&골프클럽 관계자는 “아덴힐 탄산온천은 피부관리 및 노화방지 등의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는 중성온천이면서 탄산온천”이라며 “특히 만성피부병과 관절염이나 신경통의 진통 및 진경, 스트레스 진정, 체중조절 작용 등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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