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평가서 주민열람 시작
북제주군 하귀1지구 도시개발사업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열람이 실시되는 등 사업추진에 활기를 띠고 있다.
북군은 지역 불균형 해소와 농어촌지역 공동화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07년까지 애월읍 하귀1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북군은 지난해 8월 각종 영향평가용역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지난해 30일부터 30일간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오는 6일에는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하귀리 166번지 일원 40만1014㎡에 주거용지 24만7399㎡(61.7%), 근린상업용지 7218㎡(1.8%), 도로·공원·학교 등 공공시설용지 14만6397㎡(36.5%)에 조성되는 하귀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환지방식에 의해 시행되며 기반시설 및 지장물 보상 등 277억원이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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