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년 수출사업 44억 지원
제주도 내년 수출사업 44억 지원
  • 김지석 기자
  • 승인 20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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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김지석 기자] 제주도는 내년 수출지원을 위해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을 포함한 총 31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전년대비 24.5% 증가한 총 44억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내년 수출기업 300개 육성 및 수출 8억 달러 달성을 위해 수출 원스톱 서비스 지원 등 통합 수출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우선 수출 원스톱 서비스 및 수출 첫걸음 인센티브 지원 등 수출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14개 사업에 18억4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세계대표자대회 개최 및 해외 전시.박람회.상담회 참가 지원 등 해외시장 개척 및 해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14개 사업에 18억23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미국 H-마트 와 중국.일본 등 해외전진기지 운영 활성화를 위해 3개 사업에 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도 제주도수출진흥본부장은 “내년 수출목표를 달성키 위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지원 유관기관 합동설명회를 1월중에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 설명회에서 수출지원시책의 상세한 설명을 통해 도내 수출기업들이 계획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 등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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