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제주도에 따르면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질적 향상 도모 및 주민자치·생활자치 기반 정착과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능력 향상을 위해 2013년도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4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센터가 최우수로 선정됐고 제주시 한림읍·한경면·삼도·용담1·오라·연동과 서귀포시 안덕면·정방·영천·서홍동 등 10개 읍·면·동이 우수센터로 평가됐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최우수 읍·면·동에 각 500만원을, 우수 10개 읍·면·동은 각 300만원을, 나머지 29개 읍·면·동에 각 170만원씩 차등 지원한다.
인센티브 사업비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 시민교육을 비롯해 소외계층과 거주 외국인, 다문화가정 지원 등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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