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제주엄마의 인성코칭 토크 콘서트’ 개최
제주도교육청이 오는 26일과 27일 ‘제주 엄마의 인성코칭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궁극적으로는 학교폭력을 예방한다는 취지로 마련되는 만큼, 교육학자가 아닌 심리학 전문가들이 강사로 무대에 선다. 또, 교육에 치진 부모들을 위한 힐링 음악도 선보인다.
콘서트는 오는 26일(제주학생문화원)과 27일(서귀포학생문화원) 오후 7시30분부터 9시10분까지 100분간 펼쳐진다.
1부에서는 ‘음악을 전하는 콩나무 장수’의 오프닝 공연과 합창이 꾸며진다. 센트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류근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2부에서는 한국심리학회 김명준 이사가 ‘콘서트 개최의 의미 및 속마음 나누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3분에서는 제주출신 연세대 심리학과 송현주 교수가 ‘우리자녀 인성 성공비결’ 특강을 진행한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자녀를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과 자녀를 위한 올바른 인성교육 방법, 자녀를 세계의 주역으로 성장시키는 법에 대한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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