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제주지역 특성화고 1·2학년 학생 15명이 펀드투자상담사 시험에 합격했다.
‘펀드투자상담사’는 금융투자협회에서 실시하는 시험으로, 은행 등 금융권 취업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제주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금융권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지난 10~12월 총 70시간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펀드투자상담사 시험에는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수업을 들은 1·2학년 학생 47명이 참여해 15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는 제주여상(현다예·강나경·임한나·김효정·도은아·강승비·고현주·한명진·강미영·고민희· 김예지·전재오·강수인·김정인), 함덕고(차정환) 학생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아카데미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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