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23일 DDA/FTA 중앙.지방 공무원 업무연계 워크숍 개최

이는 돼지.닭.쇠고기 수입관세가 칠레.유럽연합(EU).미국을 시작으로 낮아지기 시작한데 이어 최근 FTA 협상이 타결된 호주를 시작으로 캐나다.뉴질랜드 등 축산강국들도 이 대열에 속속 합류할 예정이기 때문.
이에 따라 제주도는 도하개발아젠다(DDA)와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중앙정부 공무원과 농수축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23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과장 등 농림축산식품부 3명과 제주도 FTA 담당공무원, 제주도 농업기술원, FTA범도민특별위원회 위원, 도의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DDA/FTA 관련 중앙.지방공무원간 업무연계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DDA/FTA로 인해 제주지역 농업이 처한 위치를 정확히 알고 극복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FTA 협상 추진 동향과 대응 방안 및 FTA 네트워크 추진계획 등의 설명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DDA/FTA 추진에 따른 중앙 및 지방공무원간의 업무연계와 업무숙지 및 네트워크 강화 등 대응방안을 소개했다.
한편 제주도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중앙정부와 FTA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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