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지사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성탄의 은총이 도민 모두의 가정마다 충만하길 기원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우 지사는 "올 한 해 도민 60만 명 시대, 관광객 1000만 명 시대 개막 등 제주를 행복하게 하는 일들이 많았다"며 "이는 도민들이 예수의 사랑을 직접 실천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 "우리 주변에는 힘들고 소외받은 이웃들이 많다"며 "성탄의 기쁨이 도민 모두에게 치유의 빛이 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특히 "모두의 소망이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알찬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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