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과기단지내 제주국악방송 설치 추진
첨단과기단지내 제주국악방송 설치 추진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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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재)국악방송, 신화역사공원 J지구 전통문화·예술 구현 MOU 체결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와 (재)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은 지난 20일 ‘제주국악방송’ 설치 및 신화역사공원 J지구 내 한국과 제주의 전통문화·예술 구현을 위한 국립기관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

국악방송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한국 전통예술문화에 대한 보존과 발전 등 우리 고전음악을 세계음악계로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과 제주의 전통예술·문화에 대한 보전, 발굴, 계승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악방송과 이를 대중화하려는 JDC의 노력이 합치돼 제주의 전통문화 발전에 도움이 기대된다.

국악방송 측은 이와 관련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 제주국악방송을 설치해 JDC와 업무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제주도 최초의 국악방송국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JDC는 신화역사공원(A·R·H·J) 전체부지 231만9613㎡ 가운데 J지구(98만1892㎡)에 한국 전통문화와 제주의 신화·역사·문화를 구현해 신화역사공원 조성 사업의 근본 취지에 부합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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