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제주지사(지사장 김성도)는 지난 19일 제주지역 식품제조업체 대상으로 K-Food 기업지원단 연계 ‘2013년 식품제조업체 직무능력향상코칭’을 개최했다.
직무능력향상코칭은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체의 경영 및 기술에 대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 종합적인 경영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직무능력향상코칭은 제주지역 식품제조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 생산성향상 관리에 대한 개별 컨설팅이 동시에 진행돼 참여 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aT 제주지사 김성도 지사장은 “이번 직무능력향상코칭은 관내 업체의 경영 기술 분야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소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참여기업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교육, 컨설팅, 수출지원, 자금지원 등 정책사업에 대한 종합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밀착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aT는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aT농수산식품 기업지원센터’를 개설해 업체의 다양한 문의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콜센터(1566-2272) 상담, 심층 밀착 컨설팅 제공, 식품외식 종합 지원정보(foodbiz.or.kr) 제공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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